9월 4일(목)에는 재가어르신들과 함께 경남 산청에 위치한 '동의보감촌'에 효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!

이번 효도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 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께 

한 해에 한 번이라도 활기찬 외부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어르신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. 이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지원 덕분에  쾌적한 교통편과 함께 뜻깊은시간을 가졌습니다.

동의보감촌에 도착하여 약초가 가득들어간 불고기 전골도 먹고 우리나의 한의학역사를 알 수 있는 산청한의학박물관과 엑스포 주제관을 방문하였습니다. 잠시 소화를 시킨 뒤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한방온열체험을 하며 몸에 쌓인 피로를 풀었습니다.  

체험이 모든 끝난 뒤 돌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운석과 귀감석을 만지며 각자의 희망을 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 또래 어르신들과의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던 효도나들이가 된것같아 담당자도 뜻깊은 날 이었습니다!